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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행복으로 물들게 한 2015 고양예술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가을꽃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와 더불어 2015고양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예술제는 고양예총 산하 9개 협회의 합동 공연·전시 행사로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의 모든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종합적인 예술 잔치다.

 

이번 고양예술제는 공연팀과 전시팀으로 나누어 공연팀은 호수공원에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가을 꽃 클래식 음악회’, ‘꽃 고양판타지’, ‘신명나는 전통음악 한마당’, ‘탈 좋은 세상’, ‘댄스 페스티벌을 펼쳤다.

 

전시팀은 어울림미술관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호수愛 소리어울림풀다라는 주제로 시화·사진·미술 작품을 전시했으며 한국영화 특별 포스터 전시는 고양시청갤러리600에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지난 4일 공연한 꽃 고양판타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조지아와 세르비아에서 온 국립민속무용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아름다운 의상과 선,다양한 안무 레퍼토리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일 소나기가 온 후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진 댄스 페스티벌은 경연에 참가한 10개 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응원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로 수변무대를 가득 메웠다.

 

뿐만 아니라 어울림미술관에서는 시화·사진·미술 전시와 더불어 가족 사진 무료촬영행사를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다.

 

마지막으로고양시청갤러리600에서 진행 중인 한국영화 특별 포스터 전시는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영화 포스터 50여점을 관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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