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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관련 원신동,고봉동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승인을 받으며 추진된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 주요 문제점 및 주민불편사항 등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초 대덕동 지역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원신동, 26일에는 고봉동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원신동 주민들은 고속도로 본선 및 고양JC가 고성토로 마을을 관통해 마을간 단절은 물론 마을주민의 통행권도 보장되지 못하므로 고성토 구간의 지하화 및 교량으로 변경해 줄 것과 취락지구 통과구간에10m 이상 통로박스와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해 줄 것을 주장했다.

 

고봉동 주민들은 사리현IC 설치 및 고성토로 인한 고립지역에 대책마련과 고성토지역에 대한 지하화 및 교량화를 요구했다아울러 농기계 대형화에 대비창고 및 공장을 출입하는 대형차량의 교행이 원활하도록 통로박스를10m이상으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시 개진된 주민의견을 국토교통부 및 민자사업시행자 서울문산고속도로()에 통보해 개선·보강 등 추가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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