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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진로체험 활동 멘토 교육 개최
- 청소년 위한 진로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받아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올해 진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에는 대학생 멘토 교육 2회 및 전문가 멘토 교육 1회를 진행, 학생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과 실제적으로 멘토링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내용을 비롯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험 많은 멘토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자료를 공유 했다.

이번 멘토 교육에는 대학생 57명 중 28명, 전문가 멘토 120명 중 39명이 참여했으며 멘토링 간 준비해야 할 내용, 앞으로 학교 기관과 연계하는 방법, 센터 내 연간 멘토 교육일정에 대한 공유, 멘토링단 운영진 구축 등 다각도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학생 멘토 사례 발표자로는 고양시 교육봉사단체(멘토치 대표 김홍민, 동국대학교 법학과 하경은, 컴퓨터공학부 이진주)를 초빙해 자료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전문자 멘토는 “마을 안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의 기반 형성을 환영한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대학생 멘토 500명, 전문가 멘토 500명, 체험처 500곳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 개강에 맞추어 게시판 공고 및 공문 등 대학생 멘토 모집 홍보를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과 단체, 협회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전문가 및 체험처 모집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전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교에서 직접 소통하는 특강형 멘토링, 체험처에 직접 학생들을 초대해 전문가들과 교육 및 체험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현장진로직업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학부모지원단 모집, 토요진로진학상담, 진로동아리 활동 사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로 분야 교육, 체험을 지원하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41개 중학교 1만여 명 학생들의 다채로운 진로 교육, 체험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아동청소년과 (담당자 천수웅 ☎ 8075-2289, 팀장 이수용☎ 8075-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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