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따복 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  ‘따복 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시장 최성)는 주민 스스로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6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에서 추진하는 시군매칭사업으로 경기도(고양시)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공간조성사업, 공간활동사업, 공동체활동사업(2015년 새싹활동사업)이다.

도는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총 170여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는 별도의 회계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복원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고양 시민의 경우 사업제안서 등 신청 서류를 고양시 주민자치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주민자치온라인 홈페이지(http://gojumin.go.kr/new/) 및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상담은 고양시 주민자치과 마을공동체팀(031-8075-24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