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중산마을 만들기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통하여 심리적·사회적 건강까지 포괄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반을 마련하고자 「건강한 중산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에요.

최근 스마트폰, SNS 사용 등 기술적 발달과 건강 증진 업무의 전통적인 돌봄 역할과 개인의 건강 관리 능력에 위협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생활터(Setting)로서 주민 주도형 가버넌스와 지역 사회의 사회 자본의 건강 증진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산 건강마을 시범 사업은 장소성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어울어진 O2O방식과 SNS 등 기술적 활용으로 건강, 교육,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고양형 건강 공동체를 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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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건강 마을 사범 사업이 산책로와 취약 계층 보건 지원에 치우진 데 비하여, 병원, 주민 소모임, 시민 단체 등 건강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결, 융합, 네트워크화 하여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건강 문화를 중심으로 모이고, 연대 의식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느슨한 유대 관계와 건강 이야기로 생활 자치로까지 발전시킬 예정이에요.

보행, 자전거 등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 우선과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역사·예술·생활 문화 등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 경험을 공유하는 스토리텔링화와 SNS 등을 활용하여 건강 정보 공유와 상호 작용에 역량을 강화할 고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