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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관리계획 수립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꽃박람회 기간 행사장 주변 호수로, 중앙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주요도로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고양경찰서와 업무 협조를 통한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약65만 명의 관람객과 차량 20만대가 운집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유로 및 제2자유로의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각 진출입 구간과 호수로 및 중앙로 등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지점에 경찰 및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등 인원과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주말·휴일에는 주요 교차로 수신호 실시로 정체지역 차량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및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꽃박람회 기간 중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호수로에서 킨텍스 방면 청원레이크빌 앞 등 4개소(청원오피스텔3거리, 제2주차장3거리, 강선17단지3거리, 노인복지회관3거리)에서 호수공원방향 U턴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은 신속한 견인조치로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방송(TBS)의 협조를 얻어 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로전광표지판(VMS)과 버스정보안내기(BIT)에 자유로 등 주요도로 교통상황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등 주요교차로와 꽃박람회 행사장 진입로에 125개의 교통안내 표지판 입간판 등 현수막을 부착해 관람객의 차량을 임시주차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삼수 교통시설팀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불편 없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고양시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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