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양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6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자 약 26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병관 차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사다리사고, 떨어짐사고, 요통재해 등 각종 사고를 사진자료를 통해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준수사항 및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일자리센터 소개, 취업상담 방법, 취업지원 박람회 및 취업프로그램 정보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와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고양시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103만 고양시민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생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참여자의 각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각 사업장을 무재해 작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