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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범용 CCTV’ 이용해 범죄현장 용의자 검거

시민안전 위해 24시간 멈춤 없이 근무

 

고양시(시장 최성)는 2009년부터 『범죄 없는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를 위하여 관내 행신동에 방범관제센터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신동에서 발생한 특수절도 용의자들의 실시간 현장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내실 있는 운영과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월28일(월) 새벽 4시30분경 방범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CCTV모니터링 요원 전영미씨(44세)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 행신동 무봉리순대국 삼거리에서 청소년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였고 관할 지구대에 즉시 통보하여 경찰관이 현장에서 범죄 용의자를 즉시 검거토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양시 방범관제센터는 시(정보통신과)에서 관리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20명(조별 5인, 3교대 근무)이 상주하여 365일 24시간 멈춤 없이 경찰관 통제 하에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市와 관할경찰서(고양경찰서, 일산경찰서)는 일찍이 『2012년 방범용 CCTV 구축,운영 간담회(2012.03.20.)』를 실시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범죄 용의자 검거에 큰 공을 세운 모니터링 요원 전영미씨는 市와 고양경찰서 협의를 통하여 포상휴가를 지급 받게 된다.

 

市 관계자는 CCTV를 이용한 고양시 방범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독과점 형태 및 시스템간 상호 연동이 잘 안 되었던 비효율적인 각각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던 중에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두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사진 있음)

보도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정보통신과(담당자 홍성우 ☎ 807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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