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2018년 보건소·소방서 합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훈련 실시

 

안녕하세요, 덕양구보건소입니다.

지난 금요일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보건소·소방서 합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장응급의료소란

재난현장에 출동한 응급의료관련자원을 총괄·지휘·조정·통제하고, 사상자를 분류·처치·이송하기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합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즉, 현장에서 바로바로 구급차를 이용하여 이송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환자들을 모아서 어느정도의 응급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판단될때

설치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의료기관의 재난의료지원팀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하여 응급 환자의 기본처치와 인적사항 파악도 하고 이송병원까지 기록을 합니다.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달리 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루어 졌는데요~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책임 기관은 소방이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가장 중요한 초기 응급 처치를 수행하는 것

역시 소방의 구급대원입니다. 크으~~

 

 

관내 재난거점병원인 명지병원에서 강사분들이 교육 진행해 주셨어요

 

 

이론 교육..

우리나라의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와 중증도 분류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구요

 

 

 

 

이번 훈련의 포인트, 실습교육!! 

환자발생시부터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의 진행상황을 교구를 통해 훈련해 보았어요

 

 

재난상황이 안생겨야 하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대처가 중요할텐데요.

이번 교육으로 보건소와 소방서의 재난 대처 능력이 조금은 향상 될것이라 기대 됩니다.

 

 

작성일 : 2018. 6. 4.

작성자 :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박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