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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등을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으면

 농축된 균이 그대로 인체에 유입되기도 하며,

상처 난 곳에 바닷물이 들어가도 감염이 되기도 하여

 고열과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심하면 숨이 차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작성일 : 2018.6.12.

작성자 : 덕양구보건소 이은아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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