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과 함께 찾아온 2018고양국제꽃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 2018) 킨텍스에서 프레스센터를 하고 있는데 인근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데이는 2018년 4월 27일(금) ~ 4월 30일, 총 4일간 진행되구요. 공식행사 개장 기념 “꽃과 평화의 콘서트”- 일 자 : 2018년 4월 28일 (토) 18시 30분 - 장 소 :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특설무대 - 내 용 : 축하공연 및 불꽃쇼 참가국 특별 공연 (하와이 훌라, 에콰도르 패션쇼) 인기가수 공연 (정수라, 안치환, 씨야, 황인선)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공연(김준수, 김형준 등 출연)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패션쇼와 팝페라 협연, LED 미디어 대북 공연 ..
세계 꽃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색 식물부터 세계 각국의 꽃, 화훼 예술 작품, 15만㎡의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까지 매혹적인 꽃 세상이 펼쳐진다.올해는 야외 정원을 예년보다 약 20% 확대 조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하여 한층 더 다채롭게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세계 꽃들의 무한 매력 속으로 … 신기한 꽃, 톡톡 튀는 플라워 공간 장식 오직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식물 전시관에서는 한 나무에서 세 가지 색 꽃이 피는 부겐빌레아, 빨강·파랑이 조화를 이뤄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장미 등 신비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과 꽃이 30개 이상 달린 대형 호접란,..
경기도 고양시 원당에 가면 일제시대부터 5대를 이어오면서 우리 전통 술을 빚고 있는 술도가를 만날 수 있다. 1915년에 창업자인 '박승언' 옹이 배다리술도가를 창업한 이래 우리의 고유한 전통술을 소중한 가업으로 전승하고 있다. 요즘처럼 빠름 빠름을 외치고 몇달전에 화려하게 탄생한 식당들이 소리 없이 다른 업종이나 주인이 바뀐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슬로우가 아닌 패스트의 시대. 강남스타일처럼 유행을 쫒아가고 새로운 시류에 민감해진 21세기의 사람들. 그들에게 100년이란 긴 시간동안 술이란 한가지로 몇대째 가업을 이어간다는건 실로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가까운 일본만해도 가끔 방송을 보면, 400년된 우동집, 600년이 넘은 전통여관, 200년된 기모노상점 등 수대째 전통을 지키며, 집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