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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 ‘지식을 여는 10가지 키(key)’의 시즌 2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8번의 강연을 마쳤습니다.

그 9번째는 8월 11일(수) 오후 7시,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의 ‘과학 고전 왜, 어떻게, 무엇을 읽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기자의 최근 저서 강양구의 강한 과학을 바탕으로, ‘이기적 유전자는 왜 읽을 필요가 없는 나쁜 책인가?’,‘ 이중나선이 청소년 권장도서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과학 혁명의 구조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등 파격적인 문제 제기와 그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통해 우리시대 과학고전들을 재조명합니다.

강연에서 다루게 될 『 강양구의 강한 과학 』 표지

이번 강연은 강양구 기자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교양과학 분야 저술가로도 아주 유명하시죠. 강양구 기자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하던 당시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과학 수다(공저),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공저) 등이 있고요. 지식 큐레이터로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시는데, 특히 TBS TV 신박한 벙커, 팟캐스트 YGJYP의 책걸상에서는 공동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강의 수강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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