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도서관] 「소설가의 작가노트」, 은희경 작가 편 개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 17일(화) 오후 7시, 은희경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소설가의 작가노트」를 개최합니다.

 

아람누리도서관 「소설가의 작가노트」는 2020~21년 문학상 수상자 4인을 초대, 총 4회로 구성한 연속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2회에 걸쳐 김유담(『이완의 자세』), 백온유(『유원』) 작가를 만난 바 있습니다.

세 번째 초대 손님은, 은희경 소설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상속』,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중국식 룰렛』,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태연한 인생』, 『소년을 위로해줘』, 『빛의 과거』 등이 있습니다. 은희경 소설가는 대표적인 고양시 거주작가이기도 합니다.

2016년 아람누리도서관을 찾은 은희경 소설가

작품을 읽고 오셔야 북토크를 즐기실 수 있겠죠?

해당 작품은 계간 문예잡지 「문학동네」 2020년 가을호(104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잡지는 고양시 도서관 내 ‘연속간행물실’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 회차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8075-9040)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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