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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목요일 저녁7시~9시 이날은 계속되는 질문으로 9시 30분까지~~ 연장되었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4월) 음식인문학편

박석준 한의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먹는 데에도 도가 있을 까’라는 주제로 2시 30분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강의마칠 9시를 훌쩍 넘는 9시 30분까지도 한분도 자리를 뜨지않으시고 경청하였습니다.

강의실 앞으론 ’음식인문학’ 관련도서를 전시하여 현장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강의, 한의사분이 말하는 음식과 인문학에 강의 끝나는 시간이 그저 야속하기만 합니다. 

늘 먹는 삼시세끼^^ 음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는 많은 통찰과 배움의 시간이였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고 말씀하나 놓칠세라 열심히 적고 질문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늦은 저녁시간 피로감은 어느새 사라집니다.

배우는 시민들의 진지한 눈빛을 보니, 내 마음이 설레고,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서관에 감사하고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그저 소중하기만 합니다.
이 세상에 내가 알고 있는 있는 것들이 작은 범위임을 오늘도 깨답습니다.

이런 작은 깨달음이 세상을 좀 더 넓고 깊게 통찰할 수 있는 시작임에 오늘도 즐겁습니다. 
인간에게 교육이 어떤 의미인지 배움이 어떤건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5월달 영상인문학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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