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작업일정중 첫째 날과 둘째 날의 날씨는 요즘 날씨처럼 무척이나 더웠어요. 그래서... 이렇게 그늘이 져서 살아 남은 학생들이 있는반면, 아..이분은 학생이 아니에요 ㅎㅎ 이렇게 피부가 타는 걸 감수해가며 어렵사리 작업을 한 학생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웃지 못할 햇빛의 부익부 빈익빈이 생겼죠 ㅜㅠ..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밑그림을 보는 학생들의 마음은 다 똑같았을 거에요~^^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완성된 벽화만 벽화거리를 소개하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이번에는 올해 벽화작업의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오늘을 벽화 작업을 한 첫 째날을 보여드릴게요~산처럼 쌓여있는 페인트와 준비물들.. 모두 다 같이 한통씩 들어 작업 장소로 옮겼어요~ 벽화를 구상중인 고양예고 담쟁이 학생들과 선생님 각자 그림을 그린 미술 공작소 연의 학생들은 각자 신중히 스케치를 하네요~ 그늘이 없어서 손 발이 새 빨게 졌어요 ㅜㅠ 이 그림이 어떤 그림이 될지 아시겠나요?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오늘은 벽화 거리의 마지막 부분은 소개할 거에요. 이 골목은 좁고 구불구불해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릴때 많이 고생 했었어요. 오른쪽은 돌고래같은데 왼쪽은 새로운 무언가로 보이네요 이 벽화는 벽의 특징을 잘 이용해서 그렸네요 볼록 튀어나온 벽에 깨알같은 곰돌이 한 마리 좁은 벽에 무지개색으로 그려진 커다란 길 이쪽 벽은 밝은 어룰의 곰과 어린아이가 있지만 바로 옆면에는 으스스한 동화가 그려져 있네요 이 골목 전경 입니다. 이 그림은 골목 바깥 벽면에 커다랗게 그려진 그림 인데요, 여백의 미를 많이 강조한거 같아요 이로써 올해 작업했던 벽화들은 모두 소개가 끝났습니다. 한달동안 매주 주말마다 나와서 그림을 그려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장소는 아래 지도에 있답니다. 일산서구청 행정..
원래는 3번에 나눠서 이 벽화거리를 소개하려고 했었는데, 분량 조절 실패로 인해 part 4, 5 가 나오게 되었습니다.바다속 탁구를 인어가 아닌 사람이 물고기와 하고 있네요정말 벽을 뚫고 나와 있는거 같지요?밤풍경이 추상적으로 묘사 되어있어요낮 풍경이 아기자기하게 표현 되어있네요 벽에 있는 구멍을 달표면의 크레이터로 표현 했어요 이 골목은 한쪽은 밤 풍경을 한쪽은 낮 풍경을 그려서 각자의 그림이 더 돋보이는거 같아요! 일산서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번에 이어서 벽화를 소개하겠습니다!저번에 소개했던 part 1의 그림들 처럼 한 그림을 한 사람이 그려서 각각 그림마다 그린이의 "작품세계"를 엿볼수 있어요~위 두 그림은 한 집의 양쪽 답벼락에 그려진 그림이에요, 내리는 비를 각기 다르게 표현을 했네요.이 마을의 벽화에는 고양이가 많이 출현하는데, 그 이유가 학생들이 처음 여기 답사를 왔을때 고양이가 많이 보여서 그렇다네요나무로 만들어진 문을 꽃이 핀 철창문 으로 바꿔놨어요 답답해 보이는 담벼락에 창문도 만들고 정원도 만들고 심지어 강줄기도 만들어서 보는이를 즐겁게 해줍니다~벽화의 전경이에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그림이지만, 이렇게 한번에 보면 묘하게 어우러져 보이네요.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오늘도 저번에 이어서 일산성당 뒷편의 벽화거리를 소개해 드릴게요.part 1 에서는 깨알같이 예쁜 그림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이번에는 하나의 테마를 가진 그림을 소개합니다~위 그림들 모두 전반적으로 독특한 색체로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 했어요. 그리고 이 그림들은 모두 "시크릿 가든" 이라는 이름으로 한 골목에 그려진 그림이에요.골목 끝에 있는 문은 미래로 향하는 문이고, 과거의 모습을 다소 지니고 있는 이 마을이 이 골목 "시크릿 가든"을 지나서 저 문을 통해 미래로 나아간다는 것을 표현한 거라고 하네요~멋있죠?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일산서구 일산1동 에이스 8차 미주아파트의 휑하던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꽃과 나비, 시원스러워 보이는 풍차 그리고,해를품은 드넓은 들판이 나타났어요! 왠지 몽환적인 느낌의 나비 시원스러운 풍차와 양치기소녀 좋은 소식을 전해줄 것만 같은 우편함 들판에 핀 민들레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매우 편안하고 따듯해 보이죠? 이 벽화는 저동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려주었답니다~^^ 이 벽화를 보는 시간은 몇분도 채 안걸리겠지만, 벽화를 보고난 뒤의 여운을 몇일을 갈거라 생각합니다. 일산서구 행정지원과 이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