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도서관] 자가격리자 대상 『백영옥 작가와의 티타임』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중인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행사, 「혼자 지내는 당신을 위한, 오후 3시의 티타임」을 오는 4월 2일(금), 4월 9일(금) 2회에 걸쳐 운영합니다!

 

자가격리자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백영옥 작가가 진행하며 참여자 사연과 작가의 답변, 참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백영옥 작가가 궁금하시다고요?

사진출처 : 네이버

백영옥 작가는 최근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출간한 인기 에세이스트이자,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다이어트의 여왕』, 『애인의 애인에게』, 소설집 『아주 보통의 연애』를 펴낸 소설가이다. 이 밖에 MBC FM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 의 DJ와 「EBS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의 진행자로도 활약하였으며, 라디오와 북토크, 다양한 지면에서 수많은 인생 상담, 고민 상담을 해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행사는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시 고민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면, 행사 당일 백영옥 작가로부터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생각을 전환해, 자가격리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 신청 어떠세요?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3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온라인에서 화면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