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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왜 하십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비디오아트의 아버지인 백남준은 대답했습니다.

“인생은 싱거운 것입니다. 짭짤하고 재미있게 만들려고 하는 거지요”

-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탁현규 저)-

 

 

오랜 기간 활동이 제약되면서 그날이 그날 같은...

고요하지만 조금은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시지요?

 

그럴 땐 백남준 예술가처럼 일상에 예술을 첨가해 보세요.

일상에 예술을 첨가하라고 하면 왠지 미술품을 사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까이에 있는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예술잡지 만나는 것은 어떠세요?

엄선된 정보와 다양한 읽을 거리, 볼거리, 에디터들의 시각과 해석이 담겨져 있는 예술잡지를 넘기다 보면

지루한 일상에 활기라는 양념이 더해 져 짭짤하고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 예술자료실에는 미술, 음악, 사진, 무용, 영화 등

23권(코로나로 인한 휴간지 제외)의 예술잡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 잡지는 열람(대출 불가)만 가능하단 사실! 참고 하세요~

 

과월호도 열람 가능하니 예술잡지 보러 아람누리도서관으로 오세요~ .^^

 

[일산동구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 이정민 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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