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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계절마다 새로운 고양시의 작가를 소개하는 「계간 고양작가」 가을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가을, 우리가 만나고 있는 고양작가는 박준 시인입니다.
박준 시인은 여러 편의 스테디셀러를 썼고, 지난 5월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다시금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이 있습니다. 특히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올해 초 50쇄를 돌파했고,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역시 2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계간작가 코너에는 시인 개인 물품들과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번역·출간된 산문집, 책과 함께 판매되었던 기념 굿즈를 비롯한 시인의 저서(공저 포함)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0월 24일, 31일 2회의 강연이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첫, 대면 행사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11/7) 오후 2시에는, 박준 시인과의 세 번째 만남이자 송종원 평론가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우리 동네 주민이면서 이 시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을 만날 수 없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강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전화(031-8075-9040)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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