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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도서관에서 4월23일 책의 날을 맞이하여 "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독서법" 저자 특강이 있었습니다.

서상훈 저자가 직접 오셔서 너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리뷰도 할겸 더욱 강조하고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망각곡선인데요 우리의 기억력은 수업 후 1시간이 지나면 무려 50프로를 망각하게 됩니다. 저는 학생시절 수업 후 다 이해했다는 자만심과 또한 집에가서 한다는 게으름으로 공부를 못하지 않았나 후회를 해봅니다.  

위 사진의 그래프 속 내용처럼 1달후에는 80프로가 기억속에서 지워지게 됩니다. 그때가서 공부를 한다고 하면 수업시간에 공부를 했던 친구를 따라잡기 위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하게 되는데, 결국 선생님이 찍어준거 하기에도 벅찬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또한 기억에 있어서 핵심은 주기적으로 5회 이상 반복을 해야  기억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부지런히 반복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공부는 우직한 맛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1번 보고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죠.

특강을 집중해서 듣고 계신데요,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이 날 얻어가시는 게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날 수업에서 공감하고 느끼는 바가 무척 많았어요

그렇다면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또 기억력을 높이고 책을 더욱 잘 읽기 위해 중요한 것이 무얼까요? 다음 사진 속에 중요한 메시지가 있네요.

사진 속 무게추가 평행을 이루고 있는데 왼쪽이 독후활동이고 오른쪽이 속독, 정독, 낭독입니다.

책을 낭독하고, 뜻을 음미하며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과 평행을 이루게 무게가 나가는 것이 바로 독후 활동입니다.

독서토론이 중요하다 하지요? 독서토론이 왜 중요한지 알고 토론에 임하면 더욱 높은 기억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그렇기에 수업과 독서 후  비판적 시각에서 독서토론을 하는 거라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강의가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저도 수업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아 리뷰를 길게 진행했는데요^^

요약하면 우리의 기억력은 반복하고 망각하기 전 복습을 해야 유지 되는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양서를 읽을 때에도 1번만 읽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 주시고, 독후활동으로 비판적 시각에서 독서토론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정말 다 알지만 너무도 중요하고 핵심적인 말씀이지요?

더욱 중요한 말씀도 많으셨지만 지면이 너무 길어져 이만 끝맺음을 하겠습니다~ 책과 독서에 관하여 좋은 행사를 많이 할 예정이오니 직접 참여 많이 해주시고, 도서관 게시판을 잘 살펴주셔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가 짧은 글로 현장을 전달하기에는 지혜는 너무 방대하네요~^^

도서관센터 운영과 마두도서관 송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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