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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업sos, 시흥 산단서 기업주 간담회 개최


◇ 경기도는 19일 시흥 스마트허브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겸 경제부지사가 주재하는 현장 기업애로 간담회를 가졌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30 시흥Biz센터 회의실에서 김창기 남광 산업기계㈜ 대표 등 시흥 스마트허브 기업인, 유관기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간담회를 가졌다.
  
시흥스마트허브는 총 9950개 업체에 7만997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국가산업단지로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 스마트허브 입주업체 15개 대표가 참석했고, 시흥시의 시흥스마트허브의 현황보고에 이어 기업지원유관기관인 경기중기센터, 경기TP, 경기신보, 중진공의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기업애로 토론 및 건의사항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 스마트허브 회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내 주간선도로인 마유로 교통 지·정체 구간 대기차로 개선, 자전거 출·퇴근 도로 보안설치, 산단내 도로침하 구간 재포장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시흥 스마트허브는 경기도내 가장 큰 산업단지로서 우리나라 중소 제조업을 중추적으로 이끌어가는 산업메카다. 기업인들은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산단기반시설 개선과 다양한 기업지원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허브 대표께서 건의하신 사업들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간담회를 마치고 김희겸 부지사 등 참석자들은 시흥스마트허브 가로정비 캠페인에 참석 가로환경정비활등을 벌였다. 
  
경기도는 시흥 지역간담회를 비롯해 이미 부천시, 광주시, 고양시, 양평군 등 10개 시·군에서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G뉴스 | 천경남 ckn0403@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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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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