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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이루어진다★

2012년 경기도에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선수들이 왔다는데 어디를 응원하실 건가요?

 

현수막에서 보치아가 보이시나요?

보치아란?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일반인 초,중,고등학생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요.

 


경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경기시간은 5분에 총 6점으로 최고의 집중력과 침착함과 정확성이 필요한 경기이지요.

 

선수들이 심판의 경기규칙을 듣고 있습니다.

 

심판은 빨간색과 파란색의 손잡이를 들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색깔로 표시를 한답니다.

그래서, 심판이 빨간색이면 빨간색인 선수 차례인 것이지요.

 

보이는 하얀 색공이 표적구 입니다.

표적구를 맞혀서 점수를 얻는게 아니라, 제일 근접한 공이 점수를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심판은 손잡이와 콤파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개인전 16강까지하는 경기여서

아쉽게도 결승을 못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5월4일까지 보치아 경기는 계속됩니다.

 

 

 

 눈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점자 책도 마련하였습니다.

불편하다 망설이지 마시고 5월4일까지 편하게 관람하세요.

 

 


 

작성자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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