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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대회 이틀째에 접어든 제6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한창인 고양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고양체육관에서는 남녀 50M 자유형,평영,배영경기와 중,고등부 16강 8강 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 관람전에, 체육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흥미로운 그림들이 눈길을 끄네요.

독수리와 물고기 쟁탈전

 금방이라도 컵 속으로 떨어질것 같은 행복한눈물.

오잉? 어설픈것 같은데.. ?!

이제 수영경기 관람하러 왔습니다. 도착했을 즈음엔 남자 초중등부 배영 50M 경기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출발 준비중이였습니다.

출발!! 25M 를 지난 지점. 막상막하!!

경기를 관람하러온 선수학생들의 가족들과 고양시민들도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선수학생. ^^ 수고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올라오는 선수학생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중입니다. 등수에 상관 없이 모두 열심이였던 수영경기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박수를 ^^

수영경기가 마무리될 즈음, 옆의 농구경기장에서는 중등부 경북 VS 대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농구의 시작을 알리는 점프볼!!

경북팀의 작전타임!!

대전 감독님이 선수들을 열심히 격려 하고 계십니다.  

이날 경기는 지적장애가 있는 중등부 학생들의 대결이였던 만큼, 심판진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경기 중반을 넘어선 시점, 양팀 모두 열심이였지만....... 

경기 막바지, 결과는 49:3으로  대전의 참패.. 그러나 대전팀의 소중한 한골이 터졌을땐 양팀을 응원하는 모든분들의 환호성이 터졌더랬죠.^^


글쓴이 : 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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