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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오는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5) 현장에서 IT수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IT수출상담지원센터는 KOTRA가 국내 ICT기업과 SW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는 3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KOTRA의 해외무역관과 분야별 IT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 상담센터 모습. KOTRA 제공

 

 

KOTRA(사장 김재홍)가 오는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5) 현장에서 IT수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IT수출상담지원센터는 KOTRA가 국내 ICT기업과 SW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는 3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KOTRA의 해외무역관과 분야별(통신장비, IoT, 빅데이터, 보안, 핀테크 등) IT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ICT·SW기업은 센터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외 진출 관련 상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글로벌 ICT 기업과 통신사에서 해외 마케팅 및 수출을 20년 이상 담당한 전문위원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분야별 기업 상담을 맡는다. 해외 시장정보 제공, 수출 및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지방 지원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출장 상담도 한다.

센터는 지난 2년 3개월간 약 1200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국내 청호컴넷이 센터의 지원으로 이란에 약 8000만불의 ATM 관련 제품을, SME 네트웍스가 전자주민증 수출을 추진하는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일조하고 있다.

KOTRA의 한상곤 IT사업단장은 "ICT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와 애로를 원스톱으로 상담, 지원 서비스를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CT 융합산업의 확대로 ICT기업의 해외 수출에 대한 지원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모바일쇼 'GMV 2015'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ICT 관련 업체 250여 개사가 전시에 참여하고 61개국 25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출처:디지털 타임스(9월10일)

< 마이스산업과  이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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