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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 시민퍼레이드 ‘신한류의 거리, 고양’ 단체참가자 모집
- 화중로 2.3km를 누비는 색다른 경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완성! -
- 5인 이상 그룹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현장 심사를 통한 우수팀 시상까지 -

고양시 주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시 대표 신한류 전통문화축제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가 올해는 ‘신한류의 거리, 고양’이라는 부제 아래 5월 28일 오후 4부터 6시까지 화정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퍼레이드-‘신한류의 거리, 고양’>에 함께할 단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고양시민퍼레이드는 고양시 각 동별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양시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의 꽃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신한류의 거리, 고양’을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학교 워크숍, 참여단체 및 기업 공모, 재능기부자 모집(글로벌페인팅) 등 지난해보다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고양시민퍼레이드 ‘신한류의 거리, 고양’은 ▲여는마당- 신한류의 길을 열다, ▲본마당-신한류의 길을 펼치다, ▲뒷풀이마당-신한류의 길을 누리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여는마당은 본격적인 퍼레이드 행렬 시작에 앞서 주요출연진과 고양어린이박물관 앞에서 펼치는 길놀이로 고양시의 대표 예술단체와 G-버스커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의 기대와 흥을 높인다.

본마당은 고양어린이박물관 앞에서부터 고양어울림누리까지 화중로 2.3km를 주 무대로 전문예술단체·다양한 층의 아마추어 참여그룹·자원활동가·관내 기업·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넘는 출연진이 각자 준비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거리를 누비는 장관을 펼칠 예정이다.

뒷풀이마당 ‘기념음악회’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마련되며 퍼레이드 출연진과 관객들이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 출연단체들의 마무리공연과 초대가수 김태우, 박시환, 고양시립합창단, G-버스커, 신한류예술단 등 관객과 출연단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 음악회’가 콘서트차량 무대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 단체 참가자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가족, 친구, 동아리, 동호회 등 거리를 누비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5인 이상 그룹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 중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팀 1팀(상금 50만원) 및 인기팀 2팀(상금 30만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퍼포먼스 그룹에게는 무대공연의 기회가 제공되며 학생 참가자는 자원봉사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박물관에서 별무리경기장까지 화정중앙로 2.3km의 도로를 누비는 색다른 경험과 직접 완성하는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행주문화제 축제사무국(031-960-9721,9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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