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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6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1.2% 상승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 158,3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2% 소폭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로 ㎡당 8,904,000원이고 최저지가는 북한동 22번지로 ㎡당 3,54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2,328필지를 기준으로 조사대상 필지에 대한 각종 공부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개별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산정된 가격은 전문 감정평가사로부터 적정성을 검증받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시민봉사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동산 시장정보 앱(한국감정원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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