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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오후

 주엽어린이도서관에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모였답니다.

 작가의 방 덜컹덜컹 달리는 우리 이야기의 주인장인 

<나는 지하철입니다>의 저자 김효은 작가님과의 만남을 위해서인데요

 12일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시간이었고 두번째 만남은 고등학생이상 어른들과 만남을 가진  시간이었어요!

 

 아담한  꼼지락꼼지락그림책갤러리에 앉아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정답고 아늑한 느낌이  들지요.

 

 그동안 궁금했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한권의 그림책이 나올때까진의 작가님의 사전조사, 현장답사, 수백장이 넘는 스케치 등등

 그림책  한컷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작가님께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작가님의 스케치들 잠깐보실까요?

 이런 스케치들이 모이고 모여 그림책 속 한장면으로 탄생하고

 한권의 멋진 그림책이 탄생하는거랍니다!

 

어른들 대상 프로그램이었지만 엄마 아빠와 같이 온 꼬마 친구들이 가장 앞자리를 차지! 기특한 친구들이네요

 

작가님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특히 더 행복한 작가와의 만남

 5월도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김효은작가의 방은 6월 10일까지만 열려있다는거  알고계시죠?

 아직 못보신분들 또 보고 싶은분들

 6월 10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1.5층 꼼지락꼼지락그림책갤리로 놀러오세요!!

 

 일산서구도서관과 주엽어린이도서관팀 최의윤 주무관 

(2018년 5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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