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동장 유영열)에서는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화순) 주관으로 2019. 5. 25.(토) 덕양구청광장 및 가로수길에서 제4회 “꽃우물 별난장터”를 개최하였습니다. 꽃우물 별난장터는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원순환 목적의 행사로 시 생태하천과 사업인 EM사업과 연계를 통하여 나눔장터와 환경정화사업이 결합한 환경행사로 추진되었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 나눔장터, 공연, 화정1동 특화사업 와글와글놀이한마당을 포함한 9가지 체험, 플리마켓 18팀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이 여러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하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공예 악세사리와 젤네일아트 체험은 고양시여성회관 취창업팀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또한 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전북 선유도 일원에서 통장 및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행주동 통장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간의 가교 역할 및 지역의 봉사자로서 헌신해 온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민복지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지역 문화답사와 화합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선수 행주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장협의회의 활성화와 재충전의 계기로 삼아 지역 주민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학 속에서 발견한 일산 신도시의 초기 풍경들을 소개합니다. 은희경은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고 했다. 신도시와 새 삶이 맞아떨어졌다. 작가 은희경에게 일산은 카프카의 프라하, 폴 오스터의 뉴욕, 오르한 파묵의 이스탄불이다. - 『내 인생의 도시』 (오태진 저) 중에서 서숙,(2015).집우 집주.수필대,10,326-328. 나에게 가장 경이로운 경험 중의 하나는 90년대 초반에 일산 신도시가 세워지는 것을 지켜본 것이다. 열 번째 도전으로 간신히 당첨된 아파트였다. 무조건 신청부터 하였던 터라 도대체 일산이라는 지역이 어떤 곳인지도 몰랐다. 맨 처음에 갔을 때는 그저 논밭이 펼쳐진 드넓은 평원이었다. 몇 달 있다 가보니 온통 파헤쳐진 벌판에 벌건 흙더미가 붉은 사막의 장관을..
고양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도록 도서관이 그림책을 선물합니다 ^^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운동이에요. 고양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 오고 있어요. 고양시에 거주하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와 미취학아동은 해당이 된답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도서관을 방문하면 해당 꾸러미를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