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민원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고양시, ‘한걸음 창구’ 운영 고양시 여권민원실에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한걸음 창구’를 개시ㆍ운영한다. ‘한걸음 창구’는 여권민원실(1층)내 첫 번째 접수창구에 설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여권발급 민원을 신청할 때 보다 편리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하루 평균 300 ~ 400여명으로 혼잡시간(11시 ~ 16시)에는 민원상담부터 신청서 작성, 검토, 수수료 납부, 접수대기 후 처리 완료까지 20분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한걸음 창구’를 이용하게 되면 상담부터 처리 완료시까지 한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됨에 따라 보다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
고양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19일(목)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관련 단체, 일반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장애인가요제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념식 행사는 육군 군악대와 함께 성대한 막을 열고, 홀트합창단‘영혼의 소리’ 와 홀트학교 풍물패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4회 고양시장애인가요제에서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밴드 ‘소울’과 청각장애인들의 수화공연이 열려, 장애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장애를 극..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친환경 이동수단인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으로 널리 알려진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쉽고 저렴하게 수리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것으로, 주변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이미 지난해 4월 ~ 11월까지 실시돼 자전거 2743대를 수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이동 수리센터 운영기간은 4월2일 능곡동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주요공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동주민센..
돼지고기! 맛있고 건강하게 드세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겨울철 손쉬운 보양식으로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돼지고기에 대한 영양 및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오래전부터 저장성과 풍미를 높이기 위해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온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조리방법이나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영양학적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Vitamin B1, 티아민)이 풍부(0.4~0.9mg/100g)하며, 쇠고기(0.07mg/100g)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쇠고기에 비해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적고 올레산(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평화통일 염원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평화누리길 걷기축제’ 녹색평화인권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양평화누리길 걷기축제’를 4월21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에서 출발하여 한강변 철책로를 따라 호수공원까지 9.5km를 2시간여 동안 걷는 것으로, 일반시민에게는 최초로 개방된 철책로를 민ㆍ관ㆍ군ㆍ경이 함께 걸으며 분단의 아픔을 같이하고 평화통일을 한뜻으로 염원할 것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시민화합마당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장항습지 작품사진 전시회, 길놀이 풍물공연 등이 열릴 ..
고양 홈스테이 이렇게 진행됩니다 고양시 일산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홈스테이 일정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구는 홈스테이 주 의뢰기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 등)을 통해 방문 예정인 외국인 게스트의 방문 인원, 방한 기간, 홈스테이 요청 기간 등을 조사한 결과, 올해 9개국 게스트 172명이 9회에 걸쳐 고양 홈스테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4월에 예정된 베트남과 몽골을 시작으로 멀게는 칠레, 멕시코 등과 같은 남미 대륙 국가들, 그리고 이웃의 중국, 일본 청소년들도 참여하게 된다. 이처럼 올해 홈스테이 일정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구는 지난 23일, 2012 홈스테이 세부운영계획을 세우고 의뢰요청을 최대한 수용하여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