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식당 메뉴로 길고양이 간식 만들어봤어요! 길고양이 이야기 준비물!! 직원식당 메뉴로 나온 멸치, 스테이크, 생선 물에 씻어 주면 됩니다 :) 이렇게~ 사람이 먹는 참치나 생선은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물에 씻어서 주면 염분이 빠져나가므로 괜찮아요! 사람 먹는 참치 주시려면 물로 씻어서 주세요 :) 동영상 투척!! 마침 나와서 아침에 준 사료 먹고 있는 급식소의 고양2,3,4호! 고양4호는 진짜 많이 컸어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고양어린이! 그리고 정말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미묘 돋는 고양시청 후문에 사는 길고양이 가족들 :) 더 먹고싶었는지 다들 한참 저를 째려보다 들어갔습니다.
길고양이 밥주는 천사남매를 소개합니다 왼쪽이 소희(초5). 오른쪽이 상우(초6). 상우가 오빠입니다 고양시청 온 김에 소희. 상우 남매 이야기로 기사를 써보면 좋을거 같아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생명이 귀하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일찌감치 알고 실천해온 아이들!! 드디어 얼굴 공개!! 이 친구들이 고양시청 후문 길고양이들 밥을 주던 천사 남매입니다. 9시 근무시간도 되기 전에 캣맘소녀 소희에게 온 문자 "언니 오늘 오빠랑 가도 돼요?" 깨알 같은 그림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완전 귀엽죠? 답장 보내자마자 온 소희.상우 남매. 소희에 대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링크 참조 http://blog.naver.com/glam2060/50159112784 어제 책..
짜잔-! 고양시청 sns에 올라오는 일러스트는 모두 디지털홍보팀장님께서 그리신 작품! 모두 독학으로 그리신거에요! 팀장님께서 그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는데에 직원들이나 네티즌분들이나 놀라는 분위기더군요. 저도 옆에서 보지만 정말 믿기지 않아요. 중년의 모에함!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고양시청 후문에서 밥을 주는 네마리 고양이들을 그려보았어요! 허접하기 그지없네요. 원래는 밥주는 제 모습도 그림에 넣고 싶었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못 그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실력 없는 사람들이 꼭 장비 탓을 하는데.. 엊그제 제가 펜보드도 샀다는 소식입니다 ㅋㅋㅋㅋㅋ 독감으로 끙끙대고 있는 요즘. 하도 고양이 밥주러 왔다갔다하니까 주변에서도 "고양이 때문에 감기걸린거 아니야?"라는 소리를 듣..
어제 고양이 경단밥 줬다고 고양시청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혼났지만, 이미 저는 집에서 또 경단밥을 만들었드랬죠 :) 고약한 향이 나는 고양이 경단밥 8덩어리! 출근 길에 주고 왔는데... 겁이 많아 조금만 다가가도 도망쳐버리는 고양이어린이 고양4호가 혼자 열심히 먹는거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인 고양어린이. 혼자 다 먹을 기세. 벌써 한 덩어리 다 먹음. 매섭게 째려보는 모습 좀 보세요. 귀여워 'ㅅ'...... 거친 매력이 느껴진다. 혹시나 인간놈이 고양어린이 해꼬지 할까봐 옆을 지키고 있는 고양2호. 머리에 난 무늬도 똑같고.. 엄마를 빼다박았구나 너 인간놈이 만든 뷁스런 겨울철 비추 경단밥... 배고프니 참고 먹어줍니다. 오랜만에 나란히 먹고 계신 고씨네 가족 :)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양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