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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연속 기획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의 네 번째 강연으로 ‘400 자연과학’에 해당하는 수학 주제 강연, 「나는 왜 수학을 공부하는가」를 오는 4월 10일(토) 오후 2시 진행합니다. 이 강연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쳐온 장우석 교사(저자)가 수학을 알고 배우고 가르치며, 수학과 더불어 살아온 과정을 담은 에세이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의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장우석 저자는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힘』,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 멘토』 등의 수학 교양서를 집필하였고, 추리소설 작가로서 《계간 미스터리》, 《올해의 추리소설》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해오다 작년 여름 대표작들을 묶어 단편집 『주관식 문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현장 수강 5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온라인ㆍ실시간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3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연에 대한 추가 문의는 전화(☏031-8075-9040)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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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저자는 대학에서 만난 수학의 세계를 통해 다른 차원의 사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 등 폭넓은 공부의 바탕 위에 추리소설가로도 활동할 만큼 스토리텔링 실력 또한 갖춘 저자를 통해, 오래 배웠지만 알지 못했던 진짜 수학의 세계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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