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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지난 18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예술특화프로그램 '젠아트 원데이클래스'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대면수업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잠깐 마노젠아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노란 스페인어로 손을 의미하며, ‘은 참선의 의미를 그리고 창작활동인 아트의 합성어입니다.

드로잉을 통한 스트레스 치유와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입니다.

드로잉, 창작활동은 나와 먼, 낯선 영역이라는 생각에 수업 전 살짝 긴장도 했지만

젠아트 박상희 선생님의 편안한 설명과 드로잉 연습으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처음에는 작고 소심했던 선들이 점점 크고 과감해지더라고요.

편안한 음악과 펜, 나의 마음이 한데 어우려져 드로잉 카드는 점점 채워져 갑니다.

드로잉 카드를 완성하고 나의 카드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요.^^

이번 젠아트 원데이클래스는 오롯이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한 마음 챙기기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예술특성화 도서관인 아람누리도서관은

122일까지 크리스마스 캘리그라피와인병 보자기 포장 원데이클래스를 각각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일산동구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 이정민 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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