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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 미안해요. 자꾸 불러서. 새끼고양이의 등장으로 걱정이 많아진 고양시청.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스티로폼 박스나 종이박스로

추운 겨울 버틸 수 있도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 주신 분들이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죠? ㅋㅋㅋ 이거 만드는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리터리 하우스 ㅋㅋㅋㅋㅋ 볼수록 웃긴듯 ㅠ.ㅠ 눈이 온 관계로 

이 집은 눈 녹은 다음에 꼬셔야할 거 같다는데 함정입니다.  

 

아무튼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

 

오늘의 주제는 길고양이 건강.

요즘은 고양이에 대한 관심으로 출근 전이나 퇴근 후 매일 매일 정신 없이 인터넷 서칭을 합니다.

 

고양시 캣맘, 캣대디분들이 즐겨 찾는다는 공구톰이라는 고양이 쇼핑몰에서 몇개 질렀습니다.

자꾸 사비를 쓰니 주변에서 걱정들이 많으세요 ㅠㅠ  

 

첫번째. maxicoat.

고양이 피부, 피모 윤택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에 한 알 정도. 사료에 섞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고양1호가 고양이감기가 있는거 같아요. 눈 주위가 빨간게

정말 심각해보이는데 포획하기엔 아직 이르고.. 걱정되는 마음에 이 아이템을 구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사료 처럼 생겼죠 ^ㅅ^

 

 

두번째. 구충제.

길고양이들은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생충과 구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무색, 무취여서 사료에 섞어주거나 물에 타주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하야 구충약을 탄 따신 물과

캣닢(고양이 스트레스 완화 등에 좋다는 식물)성분이 들어간 육포.

피부약 3알 챙기고 밥주러 갑니다!

 

 

 

 

짜잔.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양1호, 고양2호, 고양3호가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저 뒤에 꼬맹이는 뉴페이스 아기고양이 고양4호입니다 :)

 

 

 

꼬맹이 고양4호, 근접컷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작진 않더라고요. 경계심은 네마리 중에 가장 커요.

 

 

 

 

 

 다음 포스팅에선 초등학교 5학년 김소희 캣맘이 나올텐데요 ^_^

마음씨 만큼 얼굴도 예쁜 캣맘 소녀에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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