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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9, 10세 아동들의 수업에 대한 열망과 집중력에 놀랐던 제가 오늘은 10세, 11세 어린이들의 수업을 유심히 관찰해봤습니다.

책을 만들어보며 책의 저자와 발행일과, 발행처, ISBN을 직접 붙여도 보았는데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듯 합니다.

 

 수업은 아래 사진처럼 나비의 한살이, 대한민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비, 세계의 특이한 나비에 대한 선행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직접 손으로 나비와 나비의 한살이를 그려보았습니다.

11~12세 아이들의 솜씨랍니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더해가며 저절로 나비의 이름을 알아가지 않을까요?

 

마두도서관 북아트 자원봉사자 1기 선생님들은 이 수업을 하기 위하여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였답니다. ^^ 내용이 알차다고 자부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의 날개는 무려 날개가 30센치에 달한다고 하죠?

 

 정성들여 책을 꾸며 가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갑니다.~ 나비모양의 책을 만들고 그곳에 나비를 학습하니 나중에 나비에 대한 독서 혹은 나비에 대한 수업을 할때 마두도서관의 오늘을 떠올리는 친구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저도 그때 한 친구의 기억속에 남아있을까요? 

북아트 만세!! 다 만들고 인증샷!!^^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또 만나요~

도서관센터 운영과 마두도서관 송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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