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이어온 술도가, 전통주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배다리박물관
서울 근교에서도 찾기 쉬운 3호선 지하철 원당역에서 500m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배다리박물관 표지판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으로 들어서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앞마당 정겨운 항아리가 전원 음식점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박물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다리박물관에는 수천 년동안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 온, 고달픈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술과 관련된 유물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1915년 경기도 고양시 주교리 56번지에서 1대 창업자 박승언'옹이 배다리술도가를 창업한 이래로 우리 전통술 근대사의 전무후무한 양조면허 계승을 5대째 기업을 잇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술도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120년동안 외길을 걸어 온 술도가의 여유와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즐기는 고양시/고양시에서 만나요
2012. 11.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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