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양시도서관센터 행신도서관의 시민 인문학 강좌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지난 3월에 시작한 강의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5월에는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의  세 번째 주제인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이 진행됐었는데요.

'커피'를 소재로, 커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인문학적 정서가 듬뿍 묻어나는 아주 훈훈한 강의였답니다.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세 번째,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이렇게 핸드 드립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내린 커피의 맛은?

극과 극의 아~주 환상적인 맛이었답니다.

 

 

 

 

 

핸드 드립 체험과 시음 시간

최연희 강사님의 유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진행과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화기애애해지는 수업 분위기

 

 

'커피 선호 유형에 따른 성격 엿보기' 강의는 커피를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마지막 강의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마지막 강의가 있던 날.

 

한분한분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다렸다는 분,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는 분 등 정말 감동적인 멘트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마지막 시간, 단체기념사진

이렇게  5월 한 달 동안, 모처럼 마음의 여유와 생각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세 번째,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강의가 끝났습니다.


"여러분에게 커피는 어떤 의미인가요?

'내 커피잔 속에 위안이 있다'고 한 빌리 조엘의 말처럼

여러분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커피처럼 편안함과 긍정의 기운을 주는,

따뜻한 인문학적 정서가 넘치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최연희 강사


고양시도서관센터/행신도서관 김선영(2019. 5. 30.)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