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깨어진 유리병이나 쓰레기통에 꽂혀져 있다면 그 아름다움을 잃게 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꽃과 함께 화분도 아름다워야만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고양국제꽃박람회안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어떤 화분과 같이 있는지? 뭐 새로운 화분들은 없나 같이 살펴보실래요? 아기자기형 화분 책상 한편에 가져다 놓고 예쁜 꽃한송이 꽃아 놓으면 기분 좋을 것만 같은 화분 인테리어 화분 벽면이외에는 공간이 없지만 꽃과 같이 있고 싶다!! 생활공간 어디에든 꽃을 두고 바라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공간절약형 생활공간이 좁아 화초나 꽃을 키울 수가 없다 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절약형 화분 꽃 뿐만 아니라 채소까지도 키울 수 있는 LED수경재배기 예술적인 화분 ..
"로케이션 촬영 천국, 고양시!” 고양시는 방송영상 콘텐츠 촬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양시의 모든 거리 곳곳이 로케이션 촬영장이 되고 있답니다. 고양시에 수중장면 촬영을 위한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있다는 것 아세요? 폐정수장이 영화촬영을 위한 수중촬영장으로 변신 했지요. 이곳에서 '해운대'가 촬영 되었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꽃올림피아드관 1관 앞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캐릭터 가든'을 소개하려고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짱!! 영화를 주제로한 캐릭터와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헤밍웨이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노인과 바다' 입니다. 큰 물고기와 노인의 모습이 역동적이지 않나요? 1933년 RKO 사에서 제작되었고 지난 2005년에도 새로..
지하철을 타고 정발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보고싶은 꽃박람회....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초행지에선 항상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지하역사를 빠져나오려는데, 지하광장에 꽃박람회 안내하시는 분들이 눈에 뜨이니 찾아가는데 헤매지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으로 주변을 보니 매표까지 가능하고 이런.... 여기서 사면 할인혜택까지 준다고 한다. ^^// 바닥 화살표 안내스틱카는 사람이 안내하는것보다... 방송으로 안내하는것 보다 내가 본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어... 마음이 편안한것 같다. (정발산역 지하바닥에서 출구를 헤매지않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표식이었음) 역사를 빠져나와 문화광장을 지나며 본 광경들인데.... 화단을 정리하시는 분들이 있어, 공원의 조경상태가 깔금하게 느껴진다. 광장에는 청소를 한후 쓰레기들을 정리하시..
꽃박람회를 반짝반짝 빛내던 튜울립이었는데 점차 그 빛을 다하고 꽃잎마저 떨어지고 있네요 튜울립은 일조량에 따라 꽃잎을 오므렸다 폈다하는데 15번정도 반복을 하면 꽃잎이 지게 된다지요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장 안에는 더 아름답고, 더 오래동안 지지않기에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꽃으로 재탄생한 꽃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더 아름답게 .... 야광장미 낮에 빛을 머금었다가 주위가 어두워지면 빛을 발한다 온도장미 주변온도변화에 따라 꽃잎의 색깔이 변한다. 무지개장미 꽃잎이 무지개 빛처럼 여러가지 색을 머금고 있다. ※ 위에 소개된 꽃은 물관을 통해 색소를 빨아들이여 물들이는 방법과 꽃잎에 특수염료를 뿌리는 방법으로 처리를 한다는 군요. 아름다움 오래..
매발톱 참 이상하다? 왜 매발톱이라 했을까???? 꽃을 정면에서 보면 알 수 없지만 꽃의 뒷쪽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그럼 뒷쪽을 보실까요? 둥근 5개의 꽃잎이 꼭 매의 발톱처럼 뾰족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장 미 장미의 성장은 인간의 성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잎사귀의 숫자를 잘 보세요 잎사귀가 5개인 것은 성장하고 있을 때로 광합성을 많이 하기 위한 것이고 잎사귀가 3개인 것은 인간으로 말하면 출산준비를 하는 것으로 꽃으로 영양분을 많이 보내기 위해 잎사귀 숫자를 줄이는 것이랍니다. 잎사귀가 3개인 가지 위에 봉우리가 맺고 꽃이 핍니다. 장미가시에 얽힌 이야기 큐피드가 어느날 만찬에 늦어 허겁지겁 뛰어가다가 신들이 마시는 음료수를 쏟게 되는데 그곳에 장미가 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장..
2억 송이 꽃이 전시된 박람회장에서 3억원짜리 분재를 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는 2억 송이의 꽃을 구경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의 전시관들 중에서 숫자 3억원 분재가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분재관(생명의 고귀관)에서 분재사진 찍었고요. 박람회장의 분재있는곳은 전부 다녀봤습니다. 생명의 고귀관 앞에서 제일먼저 찍은 사진입니다. (분재도 년간 50만불의 수출이 된답니다.) 분재가 오래사는 이유도 알수있게 설명이 있고요. 그 간 막연하게 잘못알고 있던 분재에 대한 오해를 다소나마 해소해보면서 분재에 취미를 들여볼까 할때, 잘죽을것같은 걱정도 해소가 되도록 설명이 잘되어있네요 !!! 2억 송이의 꽃들을 보는것도 큰 즐거움이지만, 3억원 호가하는 분재를 눈여겨 봅니다. 수령은 약250년 이랍니다. ..
고양시 호수공원에는 아름다운 꽃과 멋있는 동물들이 모여 사는 꽃동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꽃동산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쭈니네 가족이 있었는데요 어머니는 언제나 예쁘고 향긋한 꽃으로 화전을 맛있게 만들어 주셨죠. 이웃집에는 새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는 코코가 살고 있었는데요 쭈니와 코코는 언제나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위위에 올라가 미끄럼을 타기도 하고 곰돌이와 만나 흥겨운 노래도 불렀습니다. 꽃동산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었는데요 사슴을 타고 꽃밭을 누비며 산책을 하기도 하고 기린을 타고 높은 나무위의 열매을 따먹기도 했지요 무시무시한 사자도 이 꽃밭에서는 친구가 되었고 커다란 공룡도 양처럼 온순하여 등에서 장난을 쳐도 즐겁기만 했습니다. 어느날 쭈니는 얼룩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며 코코에세 프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당연하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애쓴 흔적이 보여서 글과 사진 올립니다. 큰행사하는곳, 사람 많이 모이는곳을 가보면 국제화, 글로벌 어쩌구하면서도.... 찾아온 사람들에게 제일 고통스런 불편함이 생리작용에 대한 느낌이 올때, 바로 화장실을 찾아가고는 싶은데, 물어보고, 두리번거려봐도 찾기 애매한 경우 있었을겁니다. 오늘 고양시 꽃박람회장에서는 멀리서도 보이게, 눈높이보다 높게, 그리고 큰글씨로 안내하는 것이 보여서 (사진 찰칵.) 화살표 방향대로 가다보니 눈높이에서 또 확인할 수 있게 현수막으로 표시되어있네요... 아래 사진 보세요...화장실과 거리가 떨어져있는 곳의 안내판에는 "거리까지" 표시했네요.(관계자들의 마음씀,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 아래사..